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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동향] 삼성전자, 자체 CPU 코어 개발 중단…"NPU·GPU에 역량 집중"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 뒤처져 '선택과 집중' 전략 필요성 부각 삼성전자가 자체 추진해 온 중앙처리장치(CPU) 코어 개발에서 손을 뗀다. 코어는 CPU에서 데이터 연산 처리를 담당하는 핵심 반도체다. 삼성전자는 시스템반도체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수년전부터 CPU 코어 내재화를 추진했지만 선택과 집중을 위해 CPU 코어 개발을 중단하기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텍사스 오스틴연구개발(R&D)센터에 속한 CPU 코어 개발 프로젝트 부서를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삼성은 이에 따라 290명의 인력을 올해 말 구조조정할 방침이다. 이 같은 내용은 삼성전자가 최근 텍사스노동위원회에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삼성은 미국 새너제이연구소에서 추진해 온 CPU 개발도 중단하기로 했다. 새너제이..
[산업 동향] 삼성 반도체 설비투자 인텔 1.5배 '압도'…초격차 전략 가속 삼성전자의 최근 3년간 반도체 설비투자액이 인텔보다 50%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 간 설비투자 격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중국 모바일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메모리와 이미지센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초미세공정 선제 투자를 통한 초격차 전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은 극자외선(EUV) 공정 도입과 메모리 설비 증설을 통한 초격차 전략을 고수해 나갈 방침이다. 7일 삼성전자와 인텔의 최근 3년간 반도체 설비 투자액을 종합한 결과 삼성전자는 74조3000억원, 인텔은 49조3000억원을 각각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사 간 격차는 50.7%다. 양사의 설비투자 규모는 2011~2013년 22.3%, 2014~2016년 35.2%로 삼성전자가 앞서 왔다. 그러나 금액 차이가 ..
[경제 동향] SK텔레콤, 2G 종료 신고 완료...'011', 역사의 뒤안길로 SK텔레콤이 2세대(2G) 이동통신 종료 신고를 완료했다. 1996년부터 23년간 지속된 '011'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SK텔레콤은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2G 주파수 종료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SK텔레콤이 제출한 신청서에는 2G 역사부터 SK텔레콤이 2G 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 현재 장비 현황, 종료 고지 이후 고객 관리, 앞으로의 대책 등이 모두 담겼다. SK텔레콤은 2G 종료 이유로 주파수 자원의 효율적 활용, 2G 단말기 선택권 전무, 재난문자 수신 불가, 장비 단종으로 인한 서비스 장애 대응 어려움 등을 제시했다. 앞서 SK텔레콤은 2G 종료에 앞서 2월 말부터 기존 가입자가 불편 없이 3G·LTE·5G로 이동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경제 동향] 빅데이터·AI 키우는 광주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구축 광주시가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3대 지역전략산업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분야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위해 2024년까지 데이터센터를 건립하고 빅데이터와 AI 산업 육성을 위해 산·학·연·관 힘을 모을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오는 12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전남과총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2019 광주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1세기 원유, 데이터와 함께'를 주제로 빅데이터와 AI 적용 사례 및 동향을 살펴보고 광주시 빅데이터 산업 육성 계획에 대해 토론을 벌인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일 SK텔레콤과 현대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형 스마트그리드 실증연구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
[경제 동향] 오픈뱅킹, 100만명 가입자 돌파..."타행이체 문제는 개선 예정" 오픈뱅킹 시범서비스가 시작된 지난달 30일 이후 일주일동안 가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6일 금융위원회는 오픈뱅킹 서비스 실시 이후 일주일(10월 30일~11월 5일)동안 102만명이 서비스에 가입해 183만 계좌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오픈뱅킹 서비스 총 이용 건수는 1215만건(일평균 174만건)을 기록했다. 잔액 조회가 894만건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 API(오픈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용 299만건, 출금이체 22만건을 기록했다. 일부에서 제기된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금융결제원이 은행들과 협의를 통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일부 은행에서 해당 은행이 아닌 타행에서 타행으로 입금 이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기술적으로 입금 이체 API 적용에 문제가 없는 상..
[산업 동향] 센서뷰, 85억원 VC 투자유치… “5G mmWave 안테나·케이블 제조시장 선점할 것” 5세대(5G) 이동통신 안테나·케이블 제조기업 센서뷰가 85억원규모 벤처캐피탈(VC) 투자를 유치했다. 저손실 소재와 뛰어난 설계역량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서뷰(대표 김병남)는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VC 5곳이 센서뷰가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 85억원 분량을 인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센서뷰는 5G 밀리미터파 안테나·케이블 개발·제조사로 북미지역 10여개 5G 사업자에 측정 장비용 케이블·안테나를 납품 중이다. 북미지역 주요 통신사업자와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가 주요 고객사다. 회사는 연내 70㎓ 저손실 위상안정 케이블과 24㎓, 28㎓, 39㎓, 43㎓ 다중대역 고이득 소형 안테나 출시를 목표로 제품개발과 안정화에 주력하고 있다. 자체 소재기술 '에어로플론(Aer..
[경제 동향] 한국MS, 윈도10 전환 독려 디바이스 보상판매 지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0년 1월 윈도7 지원 종료를 앞두고 공식 파트너와 중소·중견기업과 일반인 대상 윈도10 전환을 지원하는 디바이스 보상판매 캠페인을 실시한다. 윈도7 공식 서비스 종료에 따라 윈도10 프로 전환을 지원하는 MS '메이크 더 시프트(Make the Shift)' 캠페인과 연계·실시되는 보상 판매 프로그램은 윈도가 탑재한 PC를 반납할 경우 가치를 크레딧으로 환산해 윈도10 프로 운용체계(OS)가 탑재된 PC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공식 파트너사 금강 시스템즈와 리맨으로 기존 PC를 반납하고 컴퓨존과 컴퓨터 코리아에서 열리는 기획전을 통해 새로운 OS PC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에 따르면 9월..
[산업 동향] 삼성, '퀀텀닷(QD) 디스플레이'에 13.1조원 투자…"대형 디스플레이 패러다임 주도" 아산캠퍼스서 신규 투자식 열어...2025년까지 13조1000억 투입 2021년 세계 첫 양산라인 가동 삼성이 차세대 프리미엄 TV 디스플레이 기술로 '퀀텀닷(QD) 디스플레이'를 낙점했다. 삼성은 세계 최초로 대형 QD 디스플레이 기술을 양산하기 위해 2025년까지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형 디스플레이 주력 기술을 액정표시장치(LCD)에서 QD로의 전환에 본격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0일 충남 아산캠퍼스에서 신규 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고 2025년까지 QD 디스플레이 생산시설 구축과 연구개발(R&D)에 총 13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등을 비롯해 주요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
[경제 동향] 네이버, 데이터센터 후보지 10곳 선정 연내 우선협상부지 선정… "블라인드 방식으로 후보부지 선정" 네이버가 2번째 데이터센터 후보 부지 10곳을 선정했다. 경기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와 접근성을 고려할 것이란 당초 전망과 달리 수도권 후보 부지는 경기 평택 2곳에 불과하다. 네이버는 △경북 구미 △경북 김천 △대구 △대전 △부산 △세종(2개 부지) △충북 음성 △경기 평택(2개 부지) 등 10곳을 데이터센터 후보 부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는 후보 부지로 선정된 10곳과 협의를 거쳐 연내에 우선 협상 대상 부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후보 부지 선정은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 원칙 아래 외부 전문가에 의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철저히 진행했다"며 "제안서, 현지 실사, 법규 및 조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산업 동향] 우리 기술로 만든 세계 최소형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출시…에이티센스, 글로벌 시장 도전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패치 형태의 심전도 측정 기기가 국내 기술로 상용화됐다. 국내 최초의 패치 형태 출시는 물론 유일하게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까지 탑재,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과의 경쟁을 시도한다. '침묵의 암살자'로 불리는 부정맥 등 심장질환 예방과 무겁고 비싼 외산 제품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3일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센스는 최근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패치형 심전도 측정 기기 'ATP-C100' 의료기기 2등급 허가를 획득, 판매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센싱 기술과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접목, 심장의 불규칙한 전기 신호를 실시간 수집한다. 데이터는 PC나 모바일 기기로 전송돼 일주일 단위로 사용자에게 제공, 의료진과 협의 후 진단·치료·예방 계획을..